6년간 유학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왠만한 짐도 다 버리고 와야하는지라 큰 가구나 가전제품들은 팔고오려합니다.

지금 한국에 있는지라 제가 뭘 가지고 있는지도 기억안나지만 기억을 더듬어 리스트 작성해봅니다.

사진 힘들지만 상태는 정말 최상입니다. 제가 성격이 좀 유별나서 쓸고 닦고 먼지 털고를 매일같이 하거든요. ^^;;

몽뺄리에에 6일부터 12일까지 머무를 예상이니 댓글로 구입 원하시는 품목 적어주시고 물건은 후에 찾으러 오세요~

 

1. 냉장고

산지 이제 4년이 되었네요. 제 취미가 커튼 빨래, 냉장고 청소, 이불빨래인지라 아주 깨끗합니다.

제법 많이 들어가는 깨끗한 녀석이에요. 에너지 효율 등급도 높구요.

100유로에 드립니다.

 

2. CANAPE

접으면 쇼파 펴면 침대입니다. 이것역시 매 주일 먼지 털고 돌돌 스티커로 청소하고 쿠션이 한쪽만 내려 앉을까봐 오른쪽에 앉았다 왼쪽에 앉아다 번갈아 가며 썼습니다. ^^ 티테이블도 함께 드립니다.

50유로에 드릴게요.

 

3. 테라스에 놓는 접었다 폈다하는 식탁

원목으로 되어있는 아주 예쁜녀석이에요.

제가 데리고 사는 가구 녀석들 중에 가장 이뻐하는 녀석이고, 여름이면 청년들 데리고와 우리 집에서 테라스에 앉아 밥먹고, 수다떨고, 고민 상담하고.....촛불과 함께 우리에게 멋진 공간을 선사한 녀석입니다.

30유로에 드릴게요.

 

4. 컴퓨터 모니터가 하나 있어요.

몇인치인지는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작지는 않습니다.

산지 2년이 안됐구요. 상태 아주 좋습니다.

30유로에 내어놓습니다.

 

5. 라디에이터.

추운 겨울에 논문쓴다고 이 라디에이터랑 오래 뜨거운 연애를 했답니다. ^^

열효율도 좋은 녀석이고 몸집도 제법 커석 쓸만합니다.

전기세 많이 나올까봐 효율이 좋은 녀석 데리고 왔었습니다.

30유로에 드립니다.

 

6. 책상의자.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제가 소유하고 있는 가구중 가장 좋은겁니다.

가격은 꽤 주고 샀는데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만 하면 30유로에 드릴게요.

대신 공부 열심히 해야합니다!!!

 

7. 커피내리는 커피메이커 15유로에 드립니다. 브라운 제품입니다.

 

8. 하얀 기본 의자 5유로에 데리고 가세요.

 

생각이 또 나거든 올릴게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생각이 나네요.

자잘한 학용품, 옷, 신발, 악세서리, 책, 데코레이션 용품, 이불 등등은 위에 애들 데리고 가시는 분들께 마구마구 드릴게요.

 

에휴....이래도 짐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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