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한인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담아 내기 위하여
작은 첫 걸음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 계시군요.
초면인데… 이렇게 뵙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우리는 그렇게 인사하고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저는 이 곳의 생활이 쉽지는 않았어요.
지난 30여 년의 세월 동안,
한국으로 돌아가버리고 싶은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지요.
그 때마다 격려해 주신 한인 가족 여러분,
함께 더불어 사는 귀한 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오늘도 여기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런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살아 보도록 해요.
이 곳이 우리 몽펠리에 한인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